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블랙 사피아노 1년 사용기 marni trunk bag midium black saffiano leath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년넘게 잘 들고 다녔던 가방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사이즈 사피아노 블랙 가방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마르니는 매니아 층이 두터울 만큼 인기가 꾸준하게 있는 브랜드 인데요

무엇보다 변하지 않는 디자인 이지만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 덕분에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첫 명품가방 구매로 구찌 마틀라쎄 베이지핑크?색을 구매했었는데 

확실히 결혼식이나 중요한 자리 갈때는 잘 들고 다니지만,

평소에는 손이 잘 가질 않더라구요 ..ㅠ

 

그래서 구매하게 된 가방이 바로 이 

마르니 트렁크백 이랍니다!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블랙 사피아노 marni trunk bag midium black saffiano leather  

 

마르니는 보통 직구로 많이 구매하시는데 

저는 현대hmall앱에서 구매하였어요!

 

구매하고 배송도 빨리 받았고 상품 컨디션도 좋은 컨디션으로 받아서 

아낌없이 잘 들고 다녔답니다!

 

사피아노가죽이라 스크래치에 강하고 무엇보다 많이 들어가요!

 

 

마르니 트렁크백 밑 바닥을 보시면 

왜 이 가방이 트렁크백으로 불렸는지 알수 있어요!

 

아코디언처럼 넓게 펼쳐지는 모습으로 공간분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막 들어가는 그런 가방이랍니다

 

 

옆모습을 보니 더 느껴지시죠?

크게 세공간으로 나뉘어 지고 중간에 지퍼 공간 두개 앞 포켓 뒷 주머니 까지 

 

이정도면 도라에몽가망 아닌가요?

 

디자인부터 쉐입까지 정말 예쁜 가방이예요!

 

 

마르니 트렁크백의 특징은 길이를 조절하여 

3way로 연출할수 있다는 건데요!

 

✔️하나는 완전히 맞물려서 숄더백으로 연출

✔️끝에 두 단추만 연결해서 짧은 크로스백으로 연출

✔️추가로 함께주는 여분 끈으로 단추를 연결해서 긴 크로스백으로 연출

 

하나의 가방으로 세가지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크나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어요!

 

여름엔 숄더백으로 잘 메고 다니가다 

겨울에는 코트 위에 크로스백으로 매고 다니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그런 가방이기 때문이죠!

 

 

위에서 잠깐 말했던 

뒷포켓부분인데요!?

 

큰 물건을 넣긴 조금 어렵고 

얇은 종이나 카드 같은것들은 뒤에다 넣고 다니고 있어요!

 

은근히 유용한 공간이랍니다~!

 

 

마르니 가방의 안쪽모습인데요!

 

넓은 공간 세개 지퍼공간 두개 앞포켓까지 

정말 넣을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그러나 한쪽에만 많이 넣게 되면 가방이 잘 안닫힐 수가 있고 

쉐입이 이상해 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방자체가 가벼운 편은 아니라서 

욕심내서 너무 많이 넣고 다니면 어깨가 끊어질지도...

 

적절히 분류해서 테트리스 하듯이 잘 넣고 다니면 되는데 

저는 짐이 조금 있는 날에는 꼭 마르니를 들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구매처에서 보내준 개런티 카드 입니다

마르니는 딱히 개런티 카드를 동봉하여 주지 않고 

직구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더스트백만 주더라구요 

 

요즘같이 환경문제에 신경써야하는 시대에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는 2020년 4월 28일에 구매하였고 

1년 반 정도 사용해보니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은

1. 도라에몽가방이다

2. 디자인이 특이하지만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3. 사피아노 소재여서 스크래치에 강하다 

 

단점은

1. 가방자체가 가벼운 편은 아니라 너무 많은 짐을 넣으면 많이 무겁다

2. 너무 많은 짐을 넣으면 안닫힐수 있다 

3. 단추를 자주 옮겨 달다보면 끈이 금방 상할 수 있다 

 

세가지씩 꼽아본 장단점이예요 

그렇지만 저는 단점을 이길만큼 두번째 산 가방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고 

아주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식 갔을때 숄더백으로 메고 가주었어요!

가죽자켓에 입으니 시크한 느낌으로 어우러지는 

마르니 트렁크백 

 

제 키는 163cm 정도 인데 가방 크기 미듐이 적당한거 같아요

(스몰샀으면 너무 작았을듯..)

 

 

나들이 갔을때 들고갔던 마르니 트렁크백

 

캐주얼한 옷에도 아주 잘어울리는 그런 가방이죠!?

 

겨울에 코트 입고 긴 크로스백으로 연출!

겨울에는 숄더백 보다는 크로스백으로 손이 자주 가는 가방이예요!

 

도톰한 코트와 잘어울리는 그런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즈음 

짧은 크로스백으로 연출!

 

저는 이 스타일도 굉장히 좋아해요!

숄더로 메고 나갔다가 

항상 짧은 크로스백으로 메고 오게 되는 마법..

 

이 코디도 저는 잘 하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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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마르니 트렁크백 미디움 블랙 사피아노 가방을 리뷰해보았는데요 !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옷에 구애받지 않고 

참 잘 들고 다녔던 가방이예요!

 

중고로 팔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명품가방은 카프스킨 재질이라 

사피아노 재질인 이 마르니백을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앞으로도 자주 들고다녀보도록 해야겠어요 😊

 

마르니백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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