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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오미크론 코로나 종식의 신호탄일까?

by 율리맘 2021. 12. 3.

요며칠 오미크론 코로나 변종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나이지리아에 방문했던 목사 부부가 오미크론 확진자가 되면서 

동선이 공개되었는데 당국에 얘기한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의 백신전문가 클리브 딕스 박사는 1일 

"오미크론은 '찻잔 속 태풍' , 2주 내로 잦아들 것이고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더 감염력이 높지도,

중증을 야기하지도 않는것으로 판명되면 장기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널리 퍼지도록 두는 것도 괜찮다" 라고 밝히며

 

" 오미크론이 확산되도록 놔두면 감염자 수가 많아도 입원은 없어지는 상황을 보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딕사 박사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이제는 흔한 감기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강력하다. 

 

알파에서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지만 점점 더 강해졌지 

약해지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영국의 퍼거슨 교수가 오미크론 방관론을 꼬집었다. 

퍼거슨교수는  " 바이러스는 호흡기내에서 빠르게 복제돼 빠르게 번지는데만 초점을 두었을뿐,

몇명이 죽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고 말하며 " 바이러스 중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모든바이러스가 그런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과연 코로나의 종식을 불러일으킬 마지막 바이러스 일까 

알파와 델타보다 더 위협적인 바이러스일까 

 

우리는 앞으로 2-3주간 바이러스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다시금 거리두기가 적용된 오늘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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