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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영국서 오미크론 확진자 첫 사망자 발생,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수 누적 119명

by 율리맘 2021. 12. 14.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들의 확산세가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먼저 시항 하던
유럽의 나라들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다시 락다운이 시행된다는 말도 들린다.

새 변이 오미크론이 영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오미크론 감영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고
신규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오미크론에 감염돼
곧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현재 영국에서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10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며 최소 1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중요한 사실은 이들의 연령은
18~85세로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크론 변이가 가벼운 버전의 바이러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영국 총리가 밝였다.
영국에서도 추가접종을 권고하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재택근무 권고, 코로나19 백신 패드 도입 등
방역 조치가 시행 되고 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수도 점점 늘고 있다.
누적 119명으로 지난주 보다 빠른 추세로 확진자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지역곳곳에서 n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작년에 한번 겪었듯이
겨울에 더 조심해야하며
더 생활 수칙을 잘 지키며 살아야 한다.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모든 바이러스는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빠르게 확산한다.

이런 습성을 잘 파악해서
지금이라도 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나라가 위드 코로나 할 때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여
많은 국민들이 지쳐 갈 때쯤
추운 날씨가 찾아왔고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다.

지금 국내에 중증 환자가 많다고 한다.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백신 접종 현장도, 코로나 검사 현장도
인력을 많이 줄인 것으로 아는데
다시금 빠르게 확산되는 이 시기에
대응이 쉽지 않아 보인다.

봉사하는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게
그에 따른 대책도 필요할 것이고
중증 치료자들의 병상도
더 확대되야할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짓은
다신 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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